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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배운 말? 실제적으로 국어대사전에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에서 주어서 들은 말을 한번 알아볼까 싶다. 어쩌면 젊은 사람들은 그런 재미난 말을 그렇게도 잘 만드는 건지, 머리도 비상한거라. 우리때도 물론 약간 그런것이 없지는 않았지만, 요즘 처럼 본격적인 것은 아니었는데, 요새는 너무 잘 만드는 것..같다. 내가 요즘 유튜브를 많이 봐서, 거기서 배웠던 용어들을 일단 몇가지 정리해볼까 한다.
일단, 브이로그 VLOG 원래..블로그라는 말에서 유래된것 처럼 보이는데, 비디오 + 블로그를 붙여서 쓰는 의미인것 같다. 블로그는 사진을 찍고 글자로서 내용을 만들지만, 브이로그는 영상으로 남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GRWM 뜻을 아는가? 처음에 이걸 봤을때 뭔가? 했다. 새로나온 용어인가? 한번도 못본건데? 영상을 주욱 보니 화장을 하는 영상이 대부분, 그러면 메이크업 뭐 그런게 나와야하는데..해서 친히 검색을 해봤더니 Get Ready With me 라는 것의 준말,,나와함께 준비해보아요..라는 뜻. 화장도 하고 머리도 하고 옷도 맞춰 입고 그렇게 하는 영상이더라는.
그리고 블로그마스 VLOGMAS는 느낌에도 크리스마스와도 연관이 있어보이죠?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일매일을 기록해서 올리는 거라고 합니다. 사람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팬닉네임? 그런게 또 있는데, 어떤 채널의 시청자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가수나 그룹에 팬들을 부르는 이름이 있잖아요? 그런것들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박싱, 개봉기 등등은 뭐 다들 잘 아실테고. 일단은 유튜브 그것도 일상유튜버들에게서 배운 용어입니다. 아마도 추가로 더 있을텐데..기억이 안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