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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 기준)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한다.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한다.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5. '공분'에 의연히 참여할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 영국의 중산층 기준 (옥스포드 대학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
1. 페어플레이를 할 것
2. 자신과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5. 불의,불평,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 미국의 중산층 기준 (공립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4. 그외,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 있을 것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데이터는 검색해본 결과 2014년 정보입니다. 벌써 7년 전이고, 쌍둥이도 세대차이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지금은 조금 달라졌을것 같습니다만, 큰 맥락으로는 비슷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한국의 중산층 기준 [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 급여 500만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cc급 중형차 소유
4. 예금액 잔고 1억원 이상 소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닐 것
- 다른 나라는 대학교 같은 곳에서 정한 것이고 우리나라는 설문조사임으로 매우 사실적으로 정보가 올라와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경제적인 내용만 포함해서 다들 아쉬움을 가졌습니다만. 요즘같은 코시국에는 상식과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제대로 된 한국의 중산층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조선시대 중산층 기준
● 두어 칸 집에, 두어 이랑 전답이 있고, 겨울 솜옷과 여름 베옷 각 두어 벌이 있을 것
● 서적 한 시렁, 거문고 한 벌, 햇볕 쬘 마루 하나, 차 달일 화로 하나, 늙은 몸 부축할 지팡이 하나, 봄 경치 찾아다닐 나귀 한마리
● 의리를 지키고 도의를 어기지 않으며, 나라의 어려운 일에 바른 말하고 사는 것
무엇보다 이번에 검색하면서 새롭게 알아낸것이 바로 저 조선시대 중산층의 기준입니다. 이미 조선시대의 유학자들은 현대를 비롯한 전 시대를 아우를수 있는 최고의 진리를 가지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스트를 이미 갖추고 계셨던 그 분들이셨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