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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만, 내가 한번도 안봤던 것들이 몇 개 있다. 예를 들면 태양의 후예, 솔직하게 태후는 전혀 안본거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보기는 했지만, 10분이상을 본적이 없다. 아마도 자꾸 없어지는 내 연애세포때문일지도 모른다. 내 연애세포를 위해서라도 봤어야하는데..도저히 안보고 싶었다. 물론 재미가 없어서 안본거는 아니니 태후팬들은 오해없길!!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군대영화 이런걸 좀 안좋아한다. 그냥 보면 가슴이 아프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도깨비도 안봤다. 물론 집에 티비는 공중파만 나오기도 하지만, 하기야 태후는 공중파에 해도 완봤지만, 볼려고 마음먹으면 뭐든 못 볼까.. 쉽게 말해서 너무 빠질까봐 못봤다. 나는 한번 빠지만, 감당을 못하도록 중간이 없도록 확 빠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도 아직 못봤다. 역시 보려고 마음먹으면 볼수 있을텐데, 또 얼마나 감동을 받아서 한참을 헤맬까봐 안보고 있다. 나중에 나중에 봐야지 하고 있다만, 나중에도 감동은 여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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