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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조금 그 강도가 약해졌지만, 지난 여름에 미니멀에 한참 빠졌다. 진짜 한 여름에 그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면서 이것저것 버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버렸는데, 그때는 조금 넓어보였던 우리 집이 또 겨울내내 추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냅뒀더니 또 엉망이 되었다. 다시 좀 정리하고 버릴것 버려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네. 이제 봄도 되니깐 버려야할 것 투성이...이번에 느낀것 중에 하나가, 지난 정리때 겨울 티를 다 버렸더니 티가 없어서.ㅎㅎㅎ 면티하나로 겨울을 남.. 살려고 했는데, 싼거는 너무 싸고 비싼거는 또 너무 비싸서 못사고 버티다보니,..이렇게 봄이 됨..ㅋㅋㅋ그 면티 봄에 입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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