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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는 거의 잠을 못잤다. 요즘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을 하는게 있다 보니 일찍 일어나는데, 하루종일 시달리고 나면 집에오면 완전히 녹초가 됨. 그러고 나면 잠이 더 잘 와야되는데, 문제는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잠이 더더욱 오지 않는다. 특히나 어제밤에는 겨우 잠을 청해서 자고 잇는데, 30분정도 만에 깨어나서 막 기침을 했다. 깨어서 기침을 한게 아니고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깨버린거다. 아마도 요즘 공기도 안좋고, 방 습도도 높고 요즘 목을 또 많이 쓰다보니 그러한듯, 그렇게 기침을 하고 나니 잠이 확 깨버린거다.
그러고는 피곤은 한데 잠은 오지 않는 그런 안좋은 상황이 계속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해야했고, 하루종일 피곤함을 무릎쓰고 또 열심히 돈벌러 다니고 말았다. 진짜 잠을 제대로 못자면 바로 건강이 안좋아지는데 말이지. 여하튼 하루종일 멍하게 있다가 오는 지하철 안에서 조금씩 졸았다. 푹 자는 스타일은 못되지만, 그래도 깜빡깜박 졸다고 손에 들고 있던 붕어빵 놓치고.ㅋㅋㅋ 혹시나 불안해서 꼭 쥐고 잤는데도 ㅋㅋㅋ 구럼에도 아직 이 시간까지 잠을 안 자고 있다. 자야하는데.. ㅠ.ㅠ 잠이 오는데 이러고 있다. 대충 정리하고 자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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