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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항목별 정상수치

 

① 비만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한다. 18.5~24.9까지가 정상이며 26부터는 과체중, 30부터는 고도비만으로 본다.

② 혈압 혈압의 경우 정상수치는 이완기 80mmHg 미만, 수축기 120mmHg 미만이다. 이완기 혈압이 95mmHg 이상, 수축기 145mmHg 이상일 경우 2차 진단이 필요하다.  

 



③ 요단백 요단백의 경우 수치가 아닌 ‘음성’과 ‘양성’으로 표기된다. 양성의 경우 소변 속에 단백질 검출 반응이 일어났다는 뜻으로, 마찬가지로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 혈색소(Hb) 혈색소는 혈액 속에서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헤모글로빈’이라고도 부른다. 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혈당이 과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혈색소 수치가 기준보다 낮으면 빈혈·관절염·백혈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100mL당 13~16.6g/dL, 여성은 12~15.5g/dL가 정상이다.

 



⑤ 혈당 당뇨병 여부를 알 수 있는 혈당 수치의 경우 꼭 확인해야 한다. 혈당은 8시간 금식한 후에 측정했을 때 70~120mg/dL사이가 나오면 정상이다. 보통 126mg/dL이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⑥ HDL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나쁜 지방 성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60mg/dL 이상이다.

⑦ LDL 콜레스테롤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될 때 LDL 콜레스테롤의 형태로 운반된다. 그런데 혈관 속 LDL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일부는 세포로 운반되지 못하고 혈관벽에 쌓여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혈전을 형성한다.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고, 심한 경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발생한다. L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130mg/dL 이하이다.

⑧ 혈청크레아티닌 혈청크레아티닌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단백질의 노폐물이다. 크레아티닌은 근육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신장 사구체에서 걸러진다. 그런데 신장이 손상된 사람은 크레아티닌이 걸러지지 못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아진다. 하지만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다고 모두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노화, 공복 상태, 수분 부족, 영양 불균형 등이 수치의 이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0.6~1.1mg/dL, 여자 0.4~0.8mg/dL이 정상 범위이다.

⑨ AST·ALT AST와 ALT는 간염의 정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간세포 안에 들어 있는 효소인 AST·ALT는 0~32U/L이 정상 수치다. AST의 경우 51 이상, ALT는 46 이상일 경우 질환 의심자로 판단된다.

 



백혈구 백혈구 수치는 곧 면역력을 나타낸다. 세균 등 외부 침입자가 우리 몸을 공격할 때 이에 대항하는 것이 백혈구이기 때문이다. 백혈구는 세균이 공격한 염증 부위에 작용해 침입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는 성인의 경우 혈액 1㎛(100만분의 1m)당 4000~1만 개면 건강한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검사 결과표에는 백혈구 중 차지하는 비율(%)로 표기되며 20~48%면 정상권이다.

혈소판(PLT) 주로 골수에서 생성되는 혈소판은 부착과 응집 과정을 통해 1차적으로 지혈 기능을 담당한다. 혈소판 수치가 낮을 경우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멍이 잘 든다. 또한 전신의 피부·점막·장기에 출혈이 나타나는 자반병 등 출혈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혈액 1mm 속에 30만~50만 개이다.

요소질소(BUN) 요소질소 혹은 BUN이라고 명시된 항목은 신장기능을 알 수 있다. 요소질소가 단백질이 체내에서 대사되고 남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소질소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기능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액검사상 정상수치는 6~20mg/dL이다. 요산 요산은 단백질 대사 후 남은 노폐물 중 하나로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따라서 요산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 기능이 저하돼 요산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몸속에 축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 8mg/dL, 여성 7mg/dL이 정상 수치이다.

GGT GGT는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갑자기 증식하는 효소이다. 알코올성간기능장애가 있으면 수치가 올라간다. GGT로 비만·당뇨·동맥경화증을 예상하기도 한다. 수치가 높으면 알코올성간염이나 지방간 가능성이 있다. 남성은 11~63IU/L, 여성은 8~35IU/L 이내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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